얼마전부터 MCN 긴팔 져지를 입고 다녔습니다.
상당히 퀄리티가 좋기도 하고, 자주 사용하고 있는 져지라...
사용 후기를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매번 다음으로 미루다가 이제서야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모델은... 새로 출시한 긴팔져지 입니다.
일단 MCN 에서 가져온 설명 페이지.
후기를 쓰려고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디테일한 설명이 아주 잘 되어있네요. ^^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져지는 블랙!
(저는 상체가 많이 마른 관계로 ES 사이즈를 입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너무 타이트 하지 않으면서 신축성이 좋습니다.
팔 부분은 전면부는 매끄러우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로 되어있고,
후면부는 매쉬로 통풍에 강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등부분의 가운데 흰색 줄 가는 부분도 팔의 전면부와 동일한 재질로 되어있으며,
가끔 다른 져지중에... 포켓 부분의 밴드가 금방 느슨해져서 물건 넣으면 불안해지는 옷들도 있는데,
이 옷은 후면부 포켓의 깊이도 적당하고, 밴드도 늘어지지 않아서 물건 수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옷 하단부의 밴드도 실리콘 처리가 되어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히 넓게 제작된 밴드이고 조임도 좋아서 잘 말려올라가지도 않습니다.
전체적인 재질은 여름용 져지와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며,
긴팔이라는 특징만 다르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이 있었는데,
져지 지퍼 부분에 핸드폰 고리처럼 추가로 달 수 있는 고리가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반장갑을 주로 사용하니까 큰 필요는 없겠지만,
긴팔 특성상 봄, 가을에 긴 장갑과 함께 사용할때는 아주 유용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긴팔 장갑과 함께 이너웨어도 받쳐입으면서 초봄부터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지난달 TDK 에서 그리고 뜨거운 햇빛아래 라이딩으로...
검게 그을린 팔에 피부가 벗겨지고 있기도 하고,
요즘 태양이 너무 뜨거워져서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자주 입고 다니는 편입니다.
여름에 시원하고, 봄-가을에도 이너웨어나 방풍과 함께 입을 수 있고,
몸에 피트되게 딱 맞는 긴팔져지... 상당히 좋네요... ^^
MADFIBER...
300kg 체중제한이라는 카본 하이림.
금년에 처음 소개되면서부터 Lightweight 와 비교되었던 휠셋.
RPM sports 에서 12월에 이벤트로 시승기를 가지게 되었다.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었고, 개인적으로 에코 싸이클 대회를 치룬지 며칠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서
상처 때문에 바로 시승해 볼 수 없었고, 한참 기다린 다음에 시승을 해볼 수 있었다.
시승하기 전에 본 메드파이버의 느낌은 투박함과 단단함 이었다.
Lightweight 의 Standard 3 보다 가벼우면서 체중제한이 더 높았으며 가격이 조금더 싼 장점들이 있었다.
허브쪽의 스포크는 끝면을 넓게 만들어서 특유의 접착 기술로 접착하였고, 림쪽의 스포크는 림의 거의 끝단까지 들어가 보였다.
덕분에 체중제한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대신 스포크가 없는 부분은 얇고 가벼웠다. 라이트 웨이트나 기타 경량 휠의 림 부분이 약한것은 비슷해 보였고,
실제 충격이나 하중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이라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카본은 기존에 보았던 1k, 12k 같은 카본이라기 보다는 좀 특수하게(?) 만들어진 것 같은 카본이었다.
격자가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것에 대한 정보는 많이 없는 관계로 패스...
림 높이는 앞 60mm, 뒤 66mm.
워런티는 4년. 앞, 뒤 휠 하나가 사고로 부서지면 100만원에 새제품으로 교체가 되며,
둘다 파손시에는 200. 제품하자시에는 무상으로 교체가 된다고 한다.
시승기에 사용된 자전거는 오리발형으로 부터 임대(?) 받아서 양래와 타고 있는 윌리어 임페리얼.
코스는 합정동 바이킹 샵에서 출발해서 북악을 와리가리(?)하고 리턴하기로 하고, 양래는 새로 조립한 프로라이트와 함께.
자! 이제 출발~
1.
역시 처음 느낌은 Lightweight 처럼 가벼운 느낌이었다.
림과 스포크의 무게가 가벼워서 휠을 돌릴때 무게나 저항이 적어서 보다 쉽게 가속을 할 수가 있었다.
물론, 토크로 타는 방식이 아닌 케이던스로 돌려서 타야지. 토크로 타려고 하면 힘의 손실이 있을 수 있어 보인다.
사직터널을 향해서 가는데 언덕이 많다.
남산을 넘어가는 것 같은 느낌과 페이스...
아직 휠셋에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가볍게! 가볍게! 를 외쳐가면서 양래뒤를 따라가고 있었다.
2.
사직 입구에서 번개를 친 상태라 사직공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추위에... 정시가 되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시작은 내가 앞에서...
처음 라이딩 나올때는 '샤방' 라이딩을 하기로 했는데.
이게.. 항상 라이딩을 시작하면 레이싱 모드가 되어 버린다. ㅠ.ㅠ
속도를 올려서 힘들게 탄다는...
아무튼, 사직입구의 경사는 상당히 센 편이여서 (아마 1km 정도가 평균 약 10% 이상 경사가 되는 듯)
초반에 싯팅과 댄싱을 섞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싯팅만으로도 원하는 속도로 올라갈 수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한번에 바로 원하는 대로 몸을 맞추기가 쉽지 않기에 절반 정도는 편하게 절반 정도는 힘들게 올라갔다.
다운힐 후, 다시 이제 본격적인 업힐 시작.
이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오르기 시작했다.
날도 추운데 오랜만에 타기도 하다 보니까,
목이 찬바람으로 아파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마지막 코너에서 양래를 놓치고 정상에 도착! ㅠ.ㅠ
역시나 전에 Lightweight Standard III 를 타봤던 때를 생각하면서
라이딩 방법을 맞춰서 타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본다.
가볍지만 강성이 좋았고 가벼운만큼 역시나 언덕을 올라갈때 기어 한개의 여유가 생긴다.
3.
너무 추워서 바로 다운힐해서 내려오기로 했다.
올라갈때 해가지기 시작해서 내려오다보니까 밤이 되었다.
다운힐 할때는 차가운 맞바람을 가르면서 내려오게 되었다.
타이어는 내가 자주타던 Continental 이 아니라서 접지력에 좀 차이가 있었다.
전에도 타본 바로는 타이어가 단단하고 오래가지만 미끄럽다는 느낌... 그래서 조심조심.
하이림인 만큼 코너링을 할때는 바람을 타고 내려와야 한다.
일부러 바람을 뚫으려고 혹은 이기려고 하면 저항이 증가되고, 자전거가 바람에 순간이동을 할 수가 있다.
바람을 타면서 장애물을 피해가면서 턱도 넘어가면서 내려왔다.
턱을 넘으면서 느끼는 단단함.
그리고 전용 브레이크 패드의 느낌은 아주 좋은 브레이킹 느낌이었다.
패드는 보기에 코르크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 보였는데 림이 젖었을때는 조금 미끄러질 것 같아 보였다.
설명을 들었던 바에 따르면 비에 젖어도 기존의 패드들보다 좋을 것이라고 하는데 타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다.
얼마전에 도싸 마일스토리 팀으로 배달된 MCN 언더웨어를 이번 대관령 대회에 가면서 받아보게 되었다.
개봉전 관심은... "SIZE"
그래서 내가 테스터가 되어 입어보기로 했다.
개봉해서 확인해보니... M 사이즈는 상하의 셋!트! 가 아닌가...?
예민한 나와 양래는 S 사이즈와 M, L, XL... 의 모양이 다른 것을 눈치챘고, 확인결과 S 사이즈는 상의, 나머지는 상하의 이너웨어 셋트였다. 보통은 S 사이즈를 입는 나였지만, S도 맞고 M도 맞았다.
개봉 후 첫번째 관심은... "DESIGN"
일
단 목 부분이 다른것을 봤으니 열어서 펼쳐보았다. 얼마전에 ICE TOUCH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옷이 나온 건 알았었는데...
아마 S 사이즈로 온 것은 ICE TOUCH 이너웨어 상의 였고, 상하의 셋트는 ICE TOUCH 언더웨어 셋트였던 것 같았다.
이너웨어는 일반 면 반팔티 처럼 쇄골을 살짝 덮는 라운드 타입이고, 언더웨어는 민소매에 일반 메리야스(?) 같이 쇄골 살짝에 오는 라운드 타입이었다.
개봉 후 두번째 관심은... "MATERIAL"
재
질이 조금은 달랐다. 기존의 것보다 더 얇았기에... 이것이 ICE TOUCH 버전이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MCN 의류가 원래
기능성 이너웨어 이기 때문에 신축성 있는 소재에 빠른 흡수와 빠른 건조는 기본인데 ICE 가 추가된 버전인 것이었다.
(사진이 준비가 안된 관계로 착용샷 대신에 MCN SPORTS 사이트에 사진 퍼왔다)
이제 사용기로 넘어가보자...
본인은 군대를 늦게 다녀왔다.
그렇다. 덕분에 좋은 곳에 다녀왔지만, 일찍 다녀오지 않은게 후회 될 때가 많다.
대관령 대회가 끝나고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동.원.훈.련"
올
해가 마지막이니 조금은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고 싶었지만, 그래도 가기 싫기는 마찬가지였다. 날씨도 덥고, 가면 땀도 많이 흘릴 것
같아서 마침 이번에 받은 MCN 이너웨어를 입고 다녀왔다. 마침 받은 색도 카키색이라 군복과도 잘 어울리고 있었다.
태풍님이 오셔서 덕분에 날씨가 아주 오락가락 했다. 폭우가 오다가, 그냥 습하고 덥다가, 또 비가 오다가, 바람이 불다가, 해가 뜨다가... 늘어지는 예비군들을 더 늘어지고 힘들게 만들었다. 그런... 날씨였다.
MCN 제품은 퀄리티가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역시나 덥고 습한 날씨에도 제기능을 잘 하고 있었다. 흡수는 빨랐고, 곧 말랐으며... 시원했다.
(이런 기능성 이었던 것이었다)
이..
시원했다. 라는 말은 기존의 이너웨어를 입어봤다면 느꼈을 약간의 시원함 그 이상이었다. 나도 다른 이너웨어를 입고 운동하고
하는데 그와 비교해서 더 시원했다. 살짝 바람이 불면 본래 시원하지 않은가? 거기에 좀 더 플러스가 더해진다고 보면 된다. 좀
전에 아이스크림 먹고, 배가 약간 차가운 느낌?
물론 군복 제대로 입고 있으면 워낙 군복이 질기고 두껍고 더운 재질이라 그 시원함이 덜해서 시원함을 차이가 날만큼 느낄 수 없었지만, 이너웨어는 열심히 땀을 닦아주고 있었고, 부채질까지 해주고 있었다.
이 언더웨어는 기능성 의류다.
몸에 FIT 하게 입게 되어 있으며, 운동시에 근육을 잡아주는 효과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고, 땀 흡수를 빨리 해주고, 빨리 말려주고, 몸의 온도 조절을 도와준다.
덕분에... 좀 더 시원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집에서 로라질 할때, 혹은 아웃도어, 간단한 여행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